
서문: '불패'의 아이콘, 갑작스러운 은퇴로 MMA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다'세기의 재능', '무패의 전설'로 불리며 UFC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 두 체급을 모두 정복했던 존 존스(Jon Jones, 37·미국)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. 톰 아스피널(Tom Aspinall)과의 통합 타이틀전을 둘러싸고 오랜 시간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던 그가 결국 옥타곤을 떠나는 길을 택하면서, UFC는 존 존스의 헤비급 타이틀을 박탈하고 잠정 챔피언이었던 아스피널을 새로운 정식 챔피언으로 등극시켰습니다. 2025년 6월 22일(한국시간),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의 공식 발표로 전해진 이 소식은 MMA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며, UFC 헤비급 판도에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. 과연 존 존스의 은퇴 배경은..